북한 사흘 연속 무력시위...오늘 2발 또 발사

북한 사흘 연속 무력시위...오늘 2발 또 발사

2013.05.20. 오후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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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이 오늘 두 차례에 걸쳐 단거리 발사체를 또 발사했습니다.

사흘 연속인데요, 군 당국은 추가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의도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사흘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사흘에 걸쳐 쏜 발사체는 모두 6발로 군 당국은 사거리 120km 안팎의 KN-O2급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거리 200km 안팎의 신형 방사포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형 방사포일 경우 최대 사거리가 기존 65km의 2~3배에 이르는 것으로, 사정권이 수도권에서 대전까지로 확장됩니다.

더구나 다른 무기체계와는 달리 방사포는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위협적입니다.

[인터뷰:김병기, 디펜스 타임즈 편집위원]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쏟아서 공격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대한 위협, 민간인 피해 위협이 기존 전력보다 두 배 이상 훨씬 더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죠."

이때문에 군 당국은 성격을 놓고 정밀 분석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 추가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녹취: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우리 국민에게 피해를 주기 위한 목표이기 때문에 항상 위협은 증가될 수밖에 없고, 우리들은 그 위협에 대해서 심각하게 분석하고 대비할 계획입니다."

북한은 이번 발사가 주권국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이라며 사흘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냉각된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당분간 미사일 위기를 부각시키며 긴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YTN 이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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