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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상 센터

  • 초대형 태풍 '제비', 한반도 비껴간 까닭
  • 시간 2018-09-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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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린 비는 피해를 주기도 했지만, 최악의 태풍을 막는 순기능도 했습니다.

중심 부근에 초속 50m의 폭풍을 동반한 21호 태풍 '제비'를 막아섰기 때문입니다.

비구름 뒤를 따라 찬 공기가 한반도를 덮으면서 초대형 태풍 '제비'가 규슈 근처에서 방향을 북동쪽으로 급격히 튼 것입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태풍 제비는 올해 북위 30도를 넘어 한반도 부근까지 올라온 태풍 가운데 가장 강한 위력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북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며 태풍 진로를 막는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맑은 날씨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하지만 상순까지는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며 날씨가 불안정해 국지적인 기습 호우나 태풍의 북상에 대비해야 합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