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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상 센터

  • [날씨] 서울 비 시작...중부·경북 150mm↑ 호우
  • 시간 2018-09-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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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점차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1시간 전부터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비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특성을 지닙니다.

오후 늦게부터 밤까지는 중부지방에, 밤늦게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남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의 비와는 달리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일본을 향하는 태풍 '제비'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 부산과 통영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와 경북, 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호남과 경남, 제주도에도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까지는 중부 지방에, 내일 새벽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비가 오며 낮 동안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6도, 대구 27도, 대전과 광주 28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은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

시간당 40mm의 강한 비가 오며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우니까요,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