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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상 센터

  • [날씨] 중북부 국지성 호우...밤사이 250mm 더 퍼붓는다
  • 시간 2018-08-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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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중북부 지방에는 또다시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비 상황,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다현 캐스터!

지금 비가 어디에 집중되고 있습니까?

[캐스터]
서울과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보라색으로 표시된 서울 강서구와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호우 경보로 강화됐고요.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에 호우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강한 강수대의 폭이 매우 좁아서 같은 지역이라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서울이라도 북쪽과 남쪽의 강우량의 편차가 큰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강하게 내리겠고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집중되겠습니다.

이후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호남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부터 중북부 지방에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경기 연천 중면에 새벽부터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445mm의 강우량을 기록했고요.

강원 철원 동송읍에도 431.5mm, 서울 도봉구에도 26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렸는데,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많은 곳은 250mm 이상의 물폭탄이 더 쏟아지겠고요.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에도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