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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상 센터

  • [날씨] 영남·호남 세찬 비...내일까지 많은 곳 200mm↑
  • 시간 2018-08-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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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영남과 호남 일부 지방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도 전국에 세찬 비가 쏟아지겠고, 내일까지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서울 하늘도 잔뜩 흐리군요?

[캐스터]
오늘 오전까지 하늘이 참 맑았는데요.

불과 한두 시간 만에 먹구름으로 뒤덮였습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상암동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처럼 하늘이 잔뜩 흐린데요.

같은 서울이라도 좀 더 남쪽에 위치한 강남구나 송파구 등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비구름대는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까지 올라왔고요.

강한 비는 여전히 전남과 영남지방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과 전북 남원 등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는 시간당 30~40mm 안팎의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경남 산청 시천면에는 오늘 하루에만 27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현재 특보 상황 살펴보면, 영남 일부와 호남 동부 쪽에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주로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됐다면,

밤부터는 중부 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호우 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에 최고 150mm, 특히 충청도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30~80mm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중간중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목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더위가 쉬어가겠지만, 금요일 비가 그친 뒤, 다시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막바지 휴가 즐기시는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신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