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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상 센터

  • [날씨] 전국 돌풍·벼락 동반 비...많은 곳 200mm↑
  • 시간 2018-08-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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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점차 서울 경기 강원도에도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재난팀 유다현 기상 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남부 지방을 지나고 있는데요.

경남 함안에는 시간당 60밀리미터 이상의 물폭탄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과 구례, 경북 경주에도 시간당 40밀리미터 이상의 세찬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부산과 울산, 대구, 등 영남 일부와 전북 남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히 경남 진주와 사천, 함안, 전남 구례와 순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서 안전사고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맑은 하늘인데요. 비가 언제쯤 내릴지 앞으로의 비 시점, 그래픽으로 확인해보시죠.

지금 충청과 남부, 강원 남부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는 조금 더 북쪽인 경기남부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서울에도 비가 내리겠고 밤 9시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는 데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로 인해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비의 양도 많다고요?

[캐스터]
이번 비는 마치 장마철처럼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까지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오늘과 내일 내리는 비의 양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경남 산청에는 오늘 하루에만 벌써 138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고요.

전남 순천이 102, 대구에도 60.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 전북, 경북 북부에 최고 150밀리미터, 특히 충청도에 많은 곳은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겠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아 같은 지역이라도 강우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앵커]
비가 내리면 더위는 좀 피할 수 있겠죠?

[캐스터]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0도 선으로 선선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20.3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았는데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낮아집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고, 대전과 대구 25도, 광주 29도로 예상됩니다.

서울, 경기, 강원은 비가 오후부터 저녁쯤 시작될 것으로 보여서 비가 오기 전까진 볕이 강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서울 경기와 강원 중부지방도 '높음' 수준입니다.

중북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우산도 챙기시고, 자외선 차단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비가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던데, 비가 그친 뒤 더위가 사라질까요?

[캐스터]
일단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면서 더위 걱정은 좀 덜으셔도 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전망, 그래픽으로 함께 보시죠.

비는 목요일까지 오는 걸로 예보돼 있는데요.

비가 오는 동안에는 서울 낮 기온이 28도 선으로 이맘 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30도를 웃도는 늦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열대야는 없을 것으로 보여 아침 저녁으론 쾌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과학재난팀 유다현 캐스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