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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기상 센터

  • [날씨] 서울 태풍주의보...비바람 점차 약해져
  • 시간 2018-08-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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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비는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현재 서울 상황은 어떻습니까?

[캐스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비교적 벗어난 서울은 약하게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새벽 한때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는 초속 20m에 달하는 강풍이 관측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서울 전역에 바람이 초속 1~5m 이내로 잠잠한 편입니다.

현재 세력이 약해진 태풍 '솔릭'은 강원 남부 지역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북동진해 정오 무렵 강릉 남동쪽을 지나 동해 먼 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강원 지역을 향해 북동진하면서 동쪽 지역의 태풍특보가 강화됐습니다.

강원 영동과 동해, 남해 동부 해상에는 태풍 경보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가 가장 강하게 내리는 곳 또한 강원 지역입니다.

강원도 홍천과 강릉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강원 영동에는 3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20~60mm, 충청과 경북 북부에 10~40mm, 남부 지방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또 현재 부산과 통영 등 남해안 지역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앞으로 해안 지역에는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태풍의 고비는 오늘 오전까지입니다.

수도권은 영향권에서 비교적 벗어났지만,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가 없도록 끝까지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장에서 YTN 박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