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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고속철도 신호기 고장으로 고속철 5편이 지연 운행되면서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5시부터 부산을 출발한 고속열차 3편이 잇따라 서울역에 30분 가량 늦게 도착하면서 승객 천3백여명이 운임의 일부를 환불 받았습니다.
또 광명역에서 부산으로 향한 52번 열차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4001번 열차가 운행 시간을 넘기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철도청은 고속철 신호기가 장애를 일으켜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히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오전 5시부터 부산을 출발한 고속열차 3편이 잇따라 서울역에 30분 가량 늦게 도착하면서 승객 천3백여명이 운임의 일부를 환불 받았습니다.
또 광명역에서 부산으로 향한 52번 열차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4001번 열차가 운행 시간을 넘기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철도청은 고속철 신호기가 장애를 일으켜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히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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