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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2017 구글 언론사 파트너 데이::

4. 모바일 웹과 팩트 체크

김나경 매니저 | 뉴스파트너쉽
기록: 서정호 (YTN PLUS 모바일프로젝트팀장 , YTN)

최종수정: 2017년 03월 08일 수요일

먼저 동영상을 하나 보여드리겠다. 미국에서 제작한 것이다. 자막을 별도로 만들지 못했다. 최근 들어 많이 좋아진 구글번역기로 돌릴 것(유튜브 동영상 설정창에 번역 기능이 있음)이다. ‘Build the Next Generation Mobile Web’이라는 제목으로 구글 개발팀에서 만든 것이다.
(▶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3tb-1MWg44Y)앱과 웹 2가지 다 중요하다.

구글에서 2년 전 AMP를 발표했다. 모바일 웹을 리메이크 하기 위한 구글의 야심찬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앱과 웹, 무엇을 중요시 해야하는가?

사용자가 정보를 어떻게 받는지 큰 그림으로 봐야 한다. 독자 성향, 콘텐츠 성향에 맞춰서 알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해 드리려고 한다. 웹(모바일 웹을 의미함)은 검색(Discovery)을 통해 쉽게 발굴 되지만, 뜨네기 트래픽이 많다. 반면 앱은 충성도(Engagement)가 높다. 우리는 모바일 웹에서도 네이티브 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언론사의 당면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닫힌 유통 모델로 진화하는 언론 생태계
2. 모바일 웹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사용자 인식
3. 획일적인 수익화 모델 등이다.

그림1   그림 9. 언론사의 기술적 당면과제 AMP는 코드를 줄이고 로딩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다. 한국은 로딩 속도가 첨예하지 않아서 크게 다가오지 않지만, 기본 개념은 모바일 웹의 코딩이 기존 데스크탑 코딩으로부터 파생된 것이라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AMP는 속도, 빠른 확산, 모바일 친화력, 수익화 등을 필요로 한다.

지난 해 기능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구글 검색의 여러 가지 한계와 어려움이 있지만, AMP를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웹 표준이 되지 않아 검색이 되지 않았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먼저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검색에서 주요 뉴스, 검색에서 리치 카드, 뉴스와 날씨 앱, 검색에서 블루 링크로 경험할 수 있는 사례 등이 있다. AMP에서는 다양한 광고 포맷이 있다. 올해, 내년에는 광고 모델을 다양하게 하고 진화를 시키는 것이다. 아직 다 나오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Banner Ads가 있다.

다음으로 Sticky Ads, Flying Carpet 등이 있다. AMP는 1초 미만의 속도가 있고 기존에 비해 4배 빠르고, 데이터 로스가 10배 이상 된다. PWA(Progressive Web APP.s) 오프라인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 것으로서 네트워크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경험할 수 있다. AMP가 잎사귀 하나라면 PWA(HTTPS만 수용하는데 그 이유는 보안 때문임)는 전체 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AMP와 PWA를 통해 성공할 수 있었던 사례는 워싱턴포스트(제프 베조스가 가장 먼저 한 디지털의 역할이었음)다. 로딩속도를 40~50% 가까이 단축했다. 평균적으로 0.78초에 열린다. 이 부분은 올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다.

그림2   그림 10. PWA 도입 난이도 팩트체크다. 구글 뉴스의 일환이다. 구글 뉴스에는 대부분의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팩트체크는 라벨링이 되어 있다. 보도자료는 보도자료, 오피니언이면 오피니언이라고 되어 있다. 최근에 추가된 것은 팩트체크인데, 우리말로 사실확인이라고 되어 있다. 이 부분은 미국 대선 전에 런칭 되었다. 큰 호응을 받았다. 작은 것들이 모여 좋은 뉴스를 퍼트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한국에서는 이미 진행하고 있는 JTBC, 뉴스타파 등이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의 언론사에서도 그런 코너를 만들면 우리에게 신청을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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