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핫이슈] 방탄소년단, NCT DREAM, 우주소녀, 마더, 전도연

[이주의 핫이슈] 방탄소년단, NCT DREAM, 우주소녀, 마더, 전도연

2018.09.07.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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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작처럼 발매 첫 주 1위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K팝 가수이자 2개의 1위 앨범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가수가 됐습니다.

단일 그룹이 1년 안에 빌보드 200을 두 번 석권한 건 2014년 영국의 원 디렉션 이후 처음입니다.

타이틀 곡 '아이돌' 뮤직비디오는 닷새 만에 조회 수 1억 건을 넘겼구요.

유튜브 최단 시간 최다 조회 수 기록을 세웠습니다.

앨범 판매량도 일주일 동안 14만여 장이 팔려 나갔다는군요.

이번 신보는 2년 6개월간 진행해온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하는 앨범인데요.

'아이돌'을 비롯한 7곡의 신곡과 대표곡이 실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5일부터 미주, 유럽, 일본을 도는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NCT DREAM

그룹 NCT DREAM의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이 각종 음반 차트를 장악했습니다.

지난 3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교보문고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는데요.

타이틀곡 ‘We Go Up’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또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싱가포르 등 세계 12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주소녀

그룹 우주소녀가 중국인 멤버 미기와 선의, 성소를 뺀 10인조로 오는 19일 컴백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요, 미기와 선의는 걸그룹 화전소녀 활동으로, 그리고 성소는 예정된 중국 스케줄로 조정이 불가피하게 돼 이번 앨범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는군요.

그래서 이번 앨범은 세 사람을 뺀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랍니다.

올해 초 미기와 선의는 중국판 `프로듀스101`으로 불린 `창조 101`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마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한 tvN 드라마 `마더`가 올해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3일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8`에서 `마더`는 미니시리즈 최우수상을 받았고요.

주연 배우 이보영은 여자연기자 부문 개인상을 받았습니다.

`마더`는 친모에게 학대를 당하는 소녀를 구하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모성애의 본질을 탐색한 작품으로,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전도연 정우성

칸의 여왕 전도연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전도연은 이밖에도 배성우와 정만식, 윤여정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할 예정인데요.

지난달 31일 촬영을 시작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서로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인간들의 엇갈린 선택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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