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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띄우는 편지] 미국 보스턴 나현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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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2-10 19:50
보고 싶은 부모님께.

엄마, 아빠. 막내딸 현아예요.

바쁘다고 전화도 자주 안 드리는 딸이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항상 궁금하시죠?

저와 이안 서방은 얼마 전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견, 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항상 저희가 하는 일 잘되라고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 덕분이에요.

한국을 떠나 올 때만 해도 1년에 한 번은 한국에 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벌써 2년 반이 지났네요.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요즘은 어린이 동화책을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제 그림이 따뜻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하는데 그때마다 저를 따뜻한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제 작품에 듬뿍 담아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는 가족이 만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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