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리아] 고려인 유공 동포 초청 행사

[원코리아] 고려인 유공 동포 초청 행사

2017.11.12. 오전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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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을 묻혀 한 획, 두 획 한글을 써내려 갑니다.

꽃 모양이 담긴 떡, 꽃산병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모국 방문 행사에 참가한 고려인 유공 동포들입니다.

행사에 참가한 50여 명은 3박 4일 동안 국립현충원과 남산골 한옥마을 등에 방문해 모국 문화를 체험하고 선조들의 흔적도 만났습니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교육자인 계봉우 선생의 증손자와 '아시아의 피카소'라 불리는 고 신순남 화백의 후손인 신 이스크라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죠.

[김 에두아르드 / 계봉우 선생 증손자·고려인 4세 : 프로그램 덕분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고, 이렇게 멋지게 변한 모습을 보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신 이스크라 / 신순남 화백 후손·고려인 3세 : 시아버지(신순남 화백)께 한국이 그동안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리고 요즘 대한민국 정부에서 고려인 동포들을 얼마나 많이 지원하고 응원해주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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