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리아] 한상기업 제3기 청년인턴십 면접 실시

재외동포재단은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 3기' 면접을 진행해 7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면접에는 11개국 20개 한상기업이 지원자 6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선발된 인턴 사원들은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6개월 동안 인턴십에 참가하며 정부가 지원금과 보험료를 제공합니다.

한상 기업인들은 해외 진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기본적인 영어 실력과 함께 현지 적응 능력을 당부했습니다.

[여희연 / 슬로바키아 DAHO SOLUTION 대표 : 첫째로 보는 것은 이 친구들의 해외 생활을 하려고 하는 의지와 그다음에 회사의 업무 연관성을 얼마만큼 준비를 했는가, 해외 생활을 얼마만큼 준비를 해왔는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범수 / 호주 ECNESOFT PTY LTD 대표 : 도전할 수 있는 정신과 끌어갈 수 있는 그런 것만 있다면 충분히 노력한 만큼 대가는 있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요.]

[김수진 / 베트남 한텍앤컨설트 과장 : 해외에 얼마만큼의 본인의 뚜렷한 의지와 각오를 갖고 나오고 싶어 하는지가 사실은 본인이 갖고 있는 스펙이나 능력이나 이런 스킬보다는 본인이 갖고 있는 그 의지를 제일 높게 평가하고 중요하게 평가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