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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볼일 봤다가는 …깎이는 체면보다 큰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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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4-03 01:00
앵커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여행 간 안전 씨.

해가 저물자 광장은 노천 카페에 앉은 관광객으로 가득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취객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후미진 곳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관광객도 생깁니다.

경찰이 호루라기를 불며 단속에 나섭니다.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이탈리아에서 노상방뇨를 했을 경우 벌금은 최대 얼마나 될까요?

[전성민 사무관]
정답은 최대 만 유로, 약 1,300만 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노상방뇨는 술에 취했거나 화장실을 찾지 못했을 때 저지르는 일이어서 관대하게 넘어가곤 하지만 해외에서는 다릅니다.

특히 문화유적이 많은 이탈리아에서는 공공질서를 해치는 중범죄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유독 벌금 액수가 큽니다.

걸리면 최소 5천 유로, 우리 돈으로 650만 원에서 최대 만 유로, 1,3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나라에서는 노상방뇨 벌금이 얼마나 될까요?

프랑스는 우리 돈으로 9만 원, 싱가포르는 41만 원, 베트남은 5~15만 원, 호주는 17만 원, 브라질은 16만 원, 미국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 벌금은 27만 원(250$)으로 최대 2백여만 원(2,000$)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벌금도 내고도 다시는 위반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한 뒤 현장을 물청소해야 합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노상방뇨에 신체 일부 노출 혐의를 적용해 성범죄 가중 처벌을 합니다.

노상방뇨는 어린이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얼마 전 홍콩 경찰은 어린 자녀를 거리에서 소변보게 한 부모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노상방뇨인데요.

해외여행하실 때 잘 준수하시고 안전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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