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여행자제지역 이 아닌 곳은?

다음 중 여행자제지역 이 아닌 곳은?

2017.10.23. 오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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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전 씨는 가을 해외여행을 어디로 떠날지 고민입니다.

도심 테러가 잦은 곳은 선뜻 내키지 않습니다.

천재지변과 풍토병도 무시할 수 없고요.

안전한 곳을 찾다가 곳곳에 발령된 여행경보발령 단계가 궁금해진 안전 씨.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외교부 해외여행 경보단계 중 여행 자제 (황색 경보)에 해당하는 곳이 아닌 곳은 어디일까요?

1. 프랑스 파리 2. 스페인 바르셀로나 3. 인도네시아 발리 섬 4. 일본 도쿄

[전성민 사무관]
정답은 4번입니다.

한 해 2천만이 넘는 우리 국민이 해외를 방문합니다.

해외여행 시 안전에 대한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생명과 직결되는 천재지변과 테러는 예고치 않게 발생합니다.

외교부는 여행경보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테러나 시위, 불안정한 기후 상황으로 여행에 다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지역에 대해 외교부는 여행 자제인 황색 경보를 발령합니다.

황색 경보(여행자제) 발령은 현지의 가장 최근 상황을 파악하고 내려지는 조치인데요.

우리 국민께서 많이 방문하시는 지역 중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테러 위험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섬은 화산 분화 위험으로 현재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되도록 위험성이 사라진 이후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불가피한 이유로 방문하신 경우에는 신변안전에 특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만약을 대비해 수시로 소재지를 지인에게 알려주시고 연락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귀국할 때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여행 자제 지역으로의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신중하게 고려하시고 일정 조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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