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권 시대를 맞은 미주 지역의 분위기 [남문기,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참정권 시대를 맞은 미주 지역의 분위기 [남문기,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2011.04.16. 오전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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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재외국민 선거가 처음 실시되는 내년 4월 총선까지 이제 1년 정도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재외 선거가 올바로 시행되고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요.

오늘은 미주 지역은 물론 각국의 한인회를 돌며 재외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계신 남문기 미주 한인총연합회 회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내년 4월 총선부터 해외 동포들도 현지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동포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질문 2]

이렇게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아서 동포들의 구심점이 되는 한인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미주 한인 총연합회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질문 3]

공관에서만 투표하도록 제한한 현행선거법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특히 미국처럼 넓은 대륙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소가 설치된 공관까지 가려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텐데요.

이에 대한 대책은 없을까요?

[질문 4]

공관 투표의 대안으로 우편 투표나 인터넷 투표가 꼽히고 있지만, 부정 개입 여지 때문에 찬반논쟁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회장님은 평소 우편 투표 도입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시는 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5]

재외 선거가 올바로 시행되고 정착되기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는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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