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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내는 설날...몽골 코이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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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1-29 02:12
영하 40도에 달하는 추운 몽골의 겨울날,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숙소가 모처럼 북적입니다.

해외로 봉사를 온 단원들 대개는 혼자 설을 보내기 마련인데요.

이번에는 함께 설을 지내기 위해 현지인 직원들과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명절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함께 음식을 준비합니다.

한국뿐 아니라 몽골의 명절 음식들까지, 어느새 근사하게 한 상 차려졌네요.

식사가 끝나자 윷놀이가 한판 벌어집니다.

몽골의 설 놀이 ‘샤가이'도 이어지는데요.

[홍지혜 / 코이카 단원 : 몽골에서 처음 보내는 설인데, 몽골에서 보내는 설이니까 이렇게 한국 음식을 많이 먹게 될지 몰랐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서 떡국도 만들고 만두도 찌고 하면서 정말 한국에서 보내는 것 같은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홍현숙 / 코이카몽골사무소 과장 : 몽골 문화도 알고 한국 문화로 같이 공유하면서 서로 이야기 나누고 해서 굉장히 좋고요.]

몽골에서도 길고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낸 것에 감사하며 설을 맞는데요.

함께 설을 지내면서 더욱 친근해진 모습입니다.

[테 투무르촐롱 / 코이카 몽골 직원 : 이렇게 추운 나라에 와서 활동을 한다는 게 참 쉽지 않다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요. 그래서 단원들한테 개인적으로 너무나 고맙고 우리 단원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베 설렁거 / 코이카 몽골 직원 : 먼 곳까지 오셨는데 아프지 마시고 활동 잘하시다가 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춥고 외로운 타국이지만 함께 맞이하는 설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고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YTN 월드 윤복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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