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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어딜 가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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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11-07 09:37
앵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함께 하는 홍콩은 해마다 이맘때면 한국 문화로 물듭니다.

한 달 동안 한국 문화 축제가 도심 곳곳에서 열리기 때문이라는데요.

신명 나는 현장으로 박 준 리포터가 안내합니다.

기자

신명 나는 우리 가락에 흥이 난 관객들이 몸을 들썩입니다.

사물놀이 장단인 '덩, 따, 쿵'만으로 무대와 관객석은 하나가 됩니다.

화려한 상모돌리기와 장구 연주가 어우러지자 박수가 쏟아집니다.

홍콩에서 우리 전통 연희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위 쉬에시엔 / 관객 : 한국 농악 음악회 정도로 생각했는데 관중과 함께 교류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제가 생각지 못한 내용이고 정말 즐거웠어요.]

[임영호 / 공연자 : 현지 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희도 신명이 나고 관객들과 함께 신명 나는 한판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해마다 10월이면 홍콩 전역에서 한 달 동안 '한국 10월 문화제'가 열립니다.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5년 만에 홍콩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종혁 / 홍콩 동포 : 해외에서 살다 보면 한국적인 게 많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 10월이 되면 매년 홍콩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한국적인 것들을 접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을 넘어 현지 예술인 단체와의 협업은 물론 청소년과 지역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유병채 / 주홍콩 총영사관 영사 : 빠르면 내년에 개원될 한국 문화원이 홍콩에 개원될 경우 더 체계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시아 문화도시 홍콩에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 달 동안 3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올해도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홍콩에서 YTN 월드 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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