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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전수된 한국 방송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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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5-11-07 15:47
앵커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얀마에서 최근 한국 전문 방송인들이 방송 실무 교육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들이 직접 연출과 카메라 기법 등을 전수하는 자리여서 미얀마 방송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신승현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조명이 밝혀진 무대 위에서 카메라 테스트가 한창입니다.

청중들은 하나라도 놓칠세라 무대 위를 뚫어지게 바라봅니다.

한국 드라마 프로듀서가 우리 드라마의 연출 기법을 미얀마 방송인들에게 전수하는 현장입니다.

[전 산, KBS N 본부장]
"한국 드라마가 갖는 특성들, 여러 가지 이야기 구조라든가 아니면 카메라 움직임이라든가 미술이라든가 이런 것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미얀마 방송인]
"우리와는 많이 다른 선진화된 제작 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 방송 전문가의 교육이 우리가 앞으로 방송을 제작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PD 교육원과 미얀마 국영방송인 MRTV가 손잡고 기획했습니다.

현직에서 활약하는 프로듀서들이 지금의 한류 방송이 있기까지, 그 노하우를 직접 전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신정수 , MBC 프로듀서]
"한국 방송을 기초로 한 강의를 한다고 하니까 기쁘기도 하고 우리나라 옛날 방송 초창기 생각도 나고 초창기에 선배님들이 이런 과정을 다 겪어서 방송이 지금까지 왔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미얀마에서 한국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만큼 수업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수업에는 현지 방송인 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최홍철 , 코이카 방송 자문관]
"미얀마 방송인들이 이번 국제 방송 연수에 거는 기대가 남달랐으며 이 행사를 통하여 많은 방송적인 발전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PD 교육원은 앞으로 해마다 미얀마에서 방송 연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실무 교육을 늘려달라는 현지 방송인들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수업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양곤에서 YTN 월드 신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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