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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축제'에 나간 돼지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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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5-08-01 04:10
앵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저렴한 비용으로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맛 축제가 시카고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들도 선보여 손님들의 발길을 끌었는데요.

어떤 한식 메뉴가 소개됐을까요?

박경자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껏 달궈진 석쇠 위에서 돼지 갈비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당면과 풍성한 채소가 어우러져 한국 고유의 음식 '잡채'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흰 쌀밥 위에 듬뿍 올려진 불고기까지.

시카고 맛 축제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의 대표 음식들입니다.

[사라, 시카고 시민]
"자주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흥미로운 맛이네요."

[홍 윤 진, 한식당 대표]
"아무래도 고기 종류를 많이 찾으시고요. 그리고 또 비빔밥을 요새 많이들 찾으시더라고요. 맛도 그렇고 건강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나다 보니까."

올해로 35번째를 맞은 '시카고 맛 축제'에는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맛집으로 통하는 음식점과 길거리 음식점 6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햄버거와 핫도그 등 친숙한 미국 음식뿐 아니라 멕시코와 아프리카 음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가 소개됐습니다.

[브라이언, 시카고 시민]
"이번에 처음 와봤는데 정말 재미있고, 로브스터 콘도그를 꼭 먹어봐요. 별미입니다."

음식을 맛보려면 현금 대신 행사장에서 통용되는 티켓이 필요합니다.

맛보기 음식은 우리 돈으로 2천 원 선, 정식도 비싸 봐야 5, 6천 원 정도라 주머니 사정이 어려웠던 이들에게는 절호의 맛 탐방 기회로 통합니다.

[에블린, 시카고 시민]
"아시아 음식은 주로 태국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한국 음식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미국에서도 가장 처음 시작된 최대 규모의 야외 음식 축제.

그 명성에 걸맞게 닷새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올해도 3백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시카고에서 YTN 월드 박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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