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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고 싶어요!…인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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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4-11-23 04:15
앵커


인도는 한국 대중문화가 비교적 늦게 알려진 나라 중 하나입니다.

최근 현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류 매력이 조금씩 알려졌는데요.

덕분에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고 하네요.

김남식 리포터가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23살 가야트리 씨는 오랜 취미가 있습니다.

현지에 한류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10년 전부터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가야트리 씨는 드라마로 친숙해진 한국어를 공부해 말하기 대회에 처음 도전장을 냈습니다.

[인터뷰:사나밤 가야트리, 세종학당 학생]
"공부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한국어 공부하는 건 저도 모르게 재밌고요. 집중이 잘 됐습니다."

일곱 번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뉴델리와 첸나이 등 인도 전역에서 23명이 참가했습니다.

주제는 '내가 기억하는 한국인'입니다.

[인터뷰:수헤나 메흐라, 세종학당 학생]
"(대회에 참가하면) 한국어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과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뉴델리 세종학당은 지난 1년 새 학생 수가 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최근 크게 늘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인터뷰:타라찬드 사란, 학생]
"앞으로 한국어 전문가하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수님이 되고 싶어요."

[인터뷰:김금평, 뉴델리 한국문화원장]
"한국 기업에 취직하고 싶거나 국제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그런 학생들이 한국어를 많이 배우고최근에는 한류를 접해보고 싶은 젊은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누구나 재미를 느낍니다.

한류에서 출발한 관심은 놀이처럼 즐겁게 한국어를 배우도록 현지 젊은이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뉴델리에서 YTN 월드 김남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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