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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춤은 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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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3-08-24 10:49
앵커


오는 10월 창원에서는 세계 K-POP 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축제가 열립니다.

대회 참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폴란드에서도 한국행 티켓을 놓고 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고 합니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김준현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기자


평소 춤추기를 좋아하는 폴란드 소녀 다니엘라.

인터넷 동영상으로 케이팝을 처음 본 뒤 푹 빠졌습니다.

가수들의 춤을 따라하면서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졌습니다.

[인터뷰:다니엘라, 폴란드]
"(케이팝을) 4년 동안 좋아했어요. 케이팝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요. 그리고 노래가 신나고 흥겨워서 좋아요."

케이팝 경연대회에 출전할 폴란드 대표를 뽑는 유럽 예선전.

프랑스, 독일 등 유럽 5개국에서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팀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빌리아, 리투아니아]
"(우승해서 한국에 간다면) 한국 관광을 해보고 싶고, 음식도 먹어보고 싶어요. 우리나라에는 한국 음식이 없거든요. 그리고 콘서트도 가보고 싶어요. 굉장히 멋질 거예요."

케이팝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무대도 객석도 뜨거운 열기로 하나가 됩니다.

예선전 우승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인 폴란드 소녀팀 'SEI'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우승팀 'SEI', 폴란드]
"(케이팝을 좋아한 지) 5-6년 됐어요. 폴란드 음악은 리듬감이 없고 댄스가 없어서 재밌지 않아요. 그래서 케이팝을 좋아해요. 우리가 우승했다!"

우승팀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케이팝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우승자들과 맞붙게 됩니다.

[인터뷰:한성래, 폴란드 한국문화원장]
"케이팝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케이팝 팬들에게 축제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서 케이팝 경연대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 케이팝 경연대회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류'를 지켜보는데 그쳤던 해외 팬들.

경연의 장을 통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바르샤바에서 YTN 월드 김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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