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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알린다!…자매도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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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3-08-20 10:42
앵커


미국 시카고는 세계 28개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국제 도시입니다.

부산시도 그 중 한 곳인데요.

매년 열리는 자매도시 축제에서 부산의 맛과 멋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가 동포들의 참여 속에 열렸습니다.

박경자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작은 손으로 야무지게 장구채를 잡은 어린이들.

능숙한 솜씨에 객석에서는 박수가 끊이지 않습니다.

광장 한켠에서는 구수한 냄새가 사람들을 불러모읍니다.

부스 안에는 불고기와 비빔밥 등 대표적인 한식들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졌습니다.

지난 2천 7년 시카고와 자매 결연을 맺은 부산시.

8번째 '자매 도시 축제'에 올해도 초대받았습니다.

[인터뷰:헤나, 시카고 시민]
"한국의 전통 연주를 들을 수 있고, 음악을 통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의상도 멋졌고요."

[인터뷰:잉글리드 페퍼니트, 시카고 시민]
"매운 고추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놀랐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부산과 시카고는 경제규모와 인구 면에서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로 꼽힙니다.

이런 공통점으로 인연을 맺은 뒤 부산시는 한국식 정자를 지어 시카고 시에 기증하는 등 우정을 키워왔습니다.

[인터뷰:강영희, 부산 자매결연 위원회 부위원장]
"자매결연이 결성된 이후로 교육, 문화, 의학 그리고 상업, (또 여러가지 운영에 관해서) 시정 운영 등 여러가지를 교류를 해서 문화 교류를 했고..."

이번 축제에서 한국 문화를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데는 동포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부산 출신 동포들을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뭉쳐 크고 작은 일을 도왔습니다.

[인터뷰:서정일, 시카고 한인회장]
"시카고에 부산을 알리는 데 큰 가교 역할을 하는 그런 중심적인 행사가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에..."

28개 자매 도시가 참가한 닷새간의 축제.

낯설게 느껴졌던 서로의 문화를 마주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카고에서 YTN 월드 박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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