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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정한 K-POP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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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2-09-09 11:13
[앵커멘트]

다음달 경남 창원에서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참가하는 'K-POP 월드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 이 페스티벌의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타이완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K-POP 경연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박종은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한 싸이의 신곡 '강남스타일'.

음악이 흐르자 관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싸이 특유의 춤을 따라하자 현장의 열기는 한층 뜨거워집니다.

이 참가자는 아이유의 노래를 골랐습니다.

연습할 때는 자신있던 노래가 청중들 앞에서 앙증맞은 춤까지 곁들여 부르려니 생각만큼 잘 되지 않습니다.

서툴고 실수도 있었지만 예선을 통과한 여섯 팀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이끌어 갔습니다.

[인터뷰:정상기, 주타이완 한국대표부 대표]
"(이번 행사는)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류 가수를 뽑기 위한 지역 예선전 형식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관객 투표로 선정되는 대회 1등은 투애니원의 노래를 부른 쉬웨이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쉬웨이, 1등 수상자]
"본선에서는 꼭 상을 타겠다는 마음보다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유행은 인터넷을 타고 지구 반대편으로 빠르게 확산됩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POP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할 남미 대표는 이 곳에서 결정됩니다.

예선에는 칠레와 페루 등 중남미 11개 나라에서 뽑힌 1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우승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 실력을 뽐낸 페루의 4인조 그룹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요시, 1등 수상 팀원]
"한국에 가면 한국 문화를 배우고, 가수들도 만나보고 싶어요."

우리 대중음악은 이제 세계의 젊은이들을 음악으로 하나되게 하는 가교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률, 중남미 한국문화원장]
"K-POP을 매개체로 이렇게 서로의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게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K-POP 월드 페스티벌'에서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됩니다.

타이베이에서 YTN 월드 박종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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