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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이겨낸 스포츠 유망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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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2-03-10 08:19
[앵커멘트]

우리 동포 학생들이 일본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사회의 편견과 불이익에도 우리말 이름 석 자를 내걸고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박사유 리포터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번개처럼 달려 벼락같은 골을 성공시킵니다.

경기장에 벌렁 누워 멋진 세레모니까지 펼칩니다.

등번호 8번, 황장건 선수

명문 도쿄 대학에 입학 예정인 황 선수는 유럽 진출을 꿈꾸는 일본 축구계 유망주입니다.

[인터뷰:황장건, 킨키대학부속고교 축구선수]
"많은 동포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요. 반드시 프로축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격렬한 몸싸움 때문에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수인 럭비 경기.

일본 명문 럭비 학교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룽야 선수는 2학년인데도 벌써 전국 대회 대표로 뽑혔습니다.

[인터뷰:최룽야, 히가시후쿠오카고교 럭비선수]
"내년에는 더 잘 해 나가겠습니다."

이밖에 3연패를 자랑하는 럭비 명문 대학의 리성창 선수는 신입생 때부터 주전 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인터뷰:리성창, 테이쿄대학 럭비선수]
"(후배들이) 일본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앞길을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황장건, 최룽야, 리성창 선수.

일본식이 아닌 우리 이름을 당당히 밝힌 채 편견이 심한 일본 사회에서 진정한 실력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YTN 월드 박사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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