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의 전도사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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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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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포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YTN은 한국 문화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류에 매료된 중국 대학생들은 YTN을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선전에서 이미옥 리포터가 이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한국을 공부하고 있는 중국 대학생들에게 YTN은 교과서와 같은 존재입니다.

TV로 YTN 뉴스를 보면서 한국에 대해 이야기하고, 홈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분야의 기사를 검색해 한국어를 공부합니다.

한국을 공부하고 이해하는데 뉴스만큼 좋은 자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쩡리빙, 대학생]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YTN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자리, 대학생]
"우리는 평소에 YTN 뉴스 채널로 한국에 대한 자료를 접하고 있는데요. 특히 관심이 많은 한국 연예계 소식이나 정보를 얻고 있어요."

YTN을 통해 한국을 공부한 학생들은 이제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K-POP을 들려주며 한국 문화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다양한 소식을 시시각각 접할 수 있는 YTN은 한국을 공부하려는 중국 학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선전에서 YTN 월드 이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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