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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 장인의 혼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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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0-07-24 07:49
[앵커멘트]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장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장인들이 무형문화재를 직접 시연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깊이 각인시켰습니다.

정덕주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나무로 창호틀을 만드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에 관람객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장인의 혼이 실린 오색 도자기와 방패연, 익살스런 민화 등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과 생활양식을 체험합니다.

[인터뷰:릴리아나, 현지 관람객]
"이렇게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고 몇천 년의 문화예술과 다양성을 배울 수 있어 참 의미가 깊습니다."

중남미 한국 문화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한국 무형문화재 전시에는 장인 27명이 작품 9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장인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의 전통미를 지구 반대편에 전했습니다.

[인터뷰:심용식, 창호제작 장인]
"뜻 깊습니다. 국민들 또한 보람을 많이 느낄 것 같고요. 또 우리 문화를 다른 사람들이 많이 접할 것 같아 그런 마음으로 왔습니다."

[인터뷰:김복곤, 서울 무형문화재 기능 보존회 이사장]
"아르헨티나의 교민들에게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 저희 기능보존회에서는 대단한 즐거움이고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람객들은 문화원 앞뜰에서 한국 전통의 활을 직접 쏘아보며 즐거워했습니다.

이번 무형문화재 전시회를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정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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