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유치 대표단 사모아서 유치 활동

평창 유치 대표단 사모아서 유치 활동

2007.03.24.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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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단이 남태평양 아메리칸 사모아를 찾아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표단은 23일까지 열리는 오세아니아 올림픽 총회에서 16개 오세아니아 올림픽위원회 회원국 대표들을 상대로 10분간의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평창 현지실사 평가결과 등 평창이 가진 장점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대표단은 또, 행사에 나온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평창 유치 지지 요청과 IOC평가단의 후보 도시별 현지실사 이후의 국제 스포츠계 동향을 파악해 남은 기간 동안 유치전략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아울러 각국 IOC 위원은 물론 사모아 현지 신문과 방송을 통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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