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한국 이름 추성훈으로 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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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오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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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한국식 이름 추성훈으로 링에 오른다



[TV리포트=온라인 기자] UFC서울 추성훈(40)이 한국 이름 추성훈으로 링에 오른다.



추성훈은 오는 28일 열리는 UFC서울 대회에서 한국식 이름인 ‘추성훈’을 사용한다. 그동안 추성훈은 UFC 관련 공식 행사에 일본 국적에 맞게 ‘아키야마 요시히로’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이번 대회는 출생지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한국식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추성훈은 지난해 9월20일 일본에서 열렸던 대회 이후 약 1년2개월 만에 경기를 치루게 됐다. 유도 기술이 장기인 추성훈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1전 무패. 추성훈의 경기 상대 브라질의 알베르토 미나(33)는 마카오 대회에서 상대 선수에 4분17초 만에 TKO승 거둔 바 있다.



한편 추성훈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 계체량에 참석했다. UFC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 추성훈 외에도 김동현과 도미닉워터스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 사진=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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