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이혼, 가족 향한 애정은 여전

송종국·박잎선 이혼, 가족 향한 애정은 여전

2015.10.07.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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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박잎선 이혼, 가족 향한 애정은 여전



[TV리포트=편집국 기자] 송종국 박잎선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족을 향한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송종국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혼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송종국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양육권을 맡겼다.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송종국은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다고 밝히며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송종국과 박잎선의 파경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2006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송종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은퇴 후 방송 해설가 등으로 활동했다. 박잎선은 2001년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편집국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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