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앨범 발매…"특유의 색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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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오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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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솔로 앨범 발매



[TV리포트=이현희 기자] 가수 장범준이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19일 0시 장범준의 솔로 앨범 1집이 공개됐다. 그동안 버스커버스커를 통해 음악활동을 해온 장범준의 홀로서기로 눈길을 끈다.



'장범준 1집'의 수록곡은 총 8곡이다. 타이틀 곡인 '어려운 여자'를 비롯해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주홍빛 거리', '신풍역 2번 출구 블루스', '무서운 짝사랑', '낙엽 엔딩',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사랑에 어떤 말로도'가 수록됐다.



특히 '어려운 여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장범준 특유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버스커버스커의 감성과 장범준 만의 색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앞서 장범준은 솔로 앨범에 대해 "이 앨범은 락페스티발을 상상하면서 만든 앨범입니다. 브래드와 대니가 황금 마티즈를 타고 여름 새벽에 서머나이트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던 그 느낌"이라면서 "남은 여름의 막바지에 이 노래들과 바다와 낙엽과 그 사이에 있는 기분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현희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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