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서준X박민영, '달달 백허그' 현장 포착

'김비서' 박서준X박민영, '달달 백허그' 현장 포착

2018.07.11.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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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X박민영, '달달 백허그'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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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달달한 백허그 현장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이하 '김비서') 측은 11일 병실에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 2종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0화에서는 24년 전 유괴사건에 대한 기억을 찾고 그 충격에 정신을 잃은 김미소(박민영 분)와 이에 목놓아 미소의 이름을 부르며 애타는 마음을 드러낸 이영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했던 바.

그런 가운데 1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과 극 분위기의 두 사람이 담겨 있다. 환자복을 입은 미소와 그런 미소의 곁을 붙박이처럼 지키고 있는 영준의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영준을 향한 미소의 애타는 시선이 슬픔을 느끼게 한다.

이에 영준은 슬픔에 찬 미소의 손을 두 손으로 꼭 감싸 쥐고 그윽한 눈빛으로 미소를 바라본다. 서로를 응시하는 두 눈 속 절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먹먹함을 자아낸다.

또한 영준과 미소의 병실 백허그 스틸도 공개됐다. 미소를 품 안에 가둔 영준과 사랑스런 미소를 짓는 미소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유발하며 한층 더 달달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김비서'는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은 물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해 시청자를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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