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새 멤버 원흠 "中서 아이오소라와 그룹…생각보다 순수해"

노라조 새 멤버 원흠 "中서 아이오소라와 그룹…생각보다 순수해"

2018.08.21.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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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새 멤버 원흠이 아오이 소라와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나투어 라이브홀에서 노라조는 3년 6개월 만의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CIDER)'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원흠은 중국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06년에 한국 사장님이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를 한다고 해서 제대 후 따라갔는데 잘 안됐다. 중국까지 왔는데 어떻게든 해보자는 생각에 당시 함께 연습하던 멤버들과 맨땅에 헤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아오이 소라가 출연한 웹 영화의 남자 주인공이 됐고, 회사에서 아오이 소라를 영입했다. 아오이 소라가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노래도 하고 랩도 하고 프로듀싱도 했다"면서 그룹 잼(JAM) 활동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원흠은 "저도 생각했던 것과 달리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였다"고 아오이소라에 대해 말하며, 현재는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사이다’는 노라조만의 전매특허인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이혁이 나가고 새 멤버 원흠과 함께한 신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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