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 때문에 CF 3개 날아갔다"

'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 때문에 CF 3개 날아갔다"

2018.06.18.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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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최화정, 송은이, 김숙과의 친분을 밝혔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영자는 "지난해 KBS 파업도 하고 돈이 떨어졌다. 돈을 많이 빌렸다. 특히 최화정 언니한테 많이 빌렸다.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CF가 3개 날아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홍진경과 김숙, 송은이에게도 돈을 빌렸다가 갚은 사연도 공개했다. 이영자는 "그만큼 친한 사이다"라고 자신했다.



'밥블레스유'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공동 기획 프로그램.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 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밥블레스유'엔 연예계 먹계 레전드 4인이 모였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의 주인공인 인간 미슐랭 가이드 최화정, 전국 요식업계를 긴장시키는 '음식 완판녀' 이영자, 예능 미다스 손 송은이, 푸드크러시 김숙이 그 주인공. 이들의 '비밀 먹자단' 먹킷리스트와 먹계록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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