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모닝구무스메' 야구치 마리, 5살 연하 불륜男과 재혼

[룩@재팬] '모닝구무스메' 야구치 마리, 5살 연하 불륜男과 재혼

2018.03.13.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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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 방송인 야구치 마리(35)가 3월 중 재혼 예정이라고 13일 일본 스포츠호치가 보도했다.



야구치 마리 측 관계자는 "조만간 결혼한다"고 밝히며, 혼인신고 날짜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구치 마리의 상대는 5살 연하의 모델 출신 일반인으로, 현재 한 기업에 재직 중이다.



사실 이 남성은 야구치 마리가 전 남편과 이혼하는 결정적 원인 제공자다. 이 남성과의 불륜 때문에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기 때문. 야구치 마리는 불륜으로 인한 이혼 때문에 자숙 기간을 거치기도 했다.



야구치 마리는 2014년 방송에 복귀하며 불륜 상대와 동거 중이라는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렇게 약 4년에 걸친 교제 끝에 결혼에 도달하게 된 것. 야구치 마리의 불륜을 비난하던 대중은 이제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분위기라고 스포츠호치는 전했다.



야구치 마리는 1998년 모닝구무스메 2기 멤버로 데뷔해 2005년까지 그룹 활동을 이어오다 팀 탈퇴 후 예능,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야구치 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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