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뿌듯해"…이하늬, 평창올림픽 피날레 장식 소감

"감사하고 뿌듯해"…이하늬, 평창올림픽 피날레 장식 소감

2018.02.26.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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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뿌듯해"…이하늬, 평창올림픽 피날레 장식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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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 25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전통 무용 '춘앵무'를 선보여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폐회식 무대를 위해 3개월가량 준비에 매진했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하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 무사히 마쳤다. 관계한 모든 분들, 피땀 흘려 경기 치르신 선수분들,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신 분들까지 모두 수고하셨다. 국가적인 큰 잔치를 잘 치르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다 같이 성장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하고 뿌듯해"…이하늬, 평창올림픽 피날레 장식 소감

또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며 대한민국이 또 다른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며 "봄기운의 춘앵무처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이하늬, 사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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