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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했다"…서유정 사과에도 여전한 대중의 실망감
 "경솔했다"…서유정 사과에도 여전한 대중의 실망감
Posted : 2017-11-14
해외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서유정이 "경솔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질타가 계속되고 있다.

서유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저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매사에 신중을 기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서유정은 사과문을 올리기에 앞서 이탈리아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정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대성당에 있는 사자상에 올라타 해맑은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서유정은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씩씩하게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나 떨고 있니 후다닥"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서유정의 해외 문화재 훼손 논란으로 확산됐다. 대다수 대중이 "몰라서 탄 건 실수라고 쳐도 잘못인 걸 알고 글을 올린 게 더 충격이다", "저걸 자랑이라고 올린 거냐"며 서유정을 비판했다. 특히 사진 속 서유정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표정에 "국가적 망신"이라는 거센 비난 여론이 형성됐다.

이에 서유정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 추후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서유정의 이 같은 사과에도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특히 많은 네티즌이 문화재에 올라타는 행위가 잘못된 행동인 줄을 알고도 SNS에 게재한 서유정에게 강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서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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