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제형 "김나윤 탈락, 마음 아팠다"

'K팝스타' 박제형 "김나윤 탈락, 마음 아팠다"

2012.03.24.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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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창환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박제형이 동료 김나윤의 탈락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제형은 최근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나윤이랑 친해졌다. 탈락할 때도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박제형은 "나윤이와는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마음을 100% 표현할 수 있었다"며 "그래서 편했고, 정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박제형은 이상형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작은 키의 귀여운 여자"라며 김나윤을 염두에 둔 듯한 의미심장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김나윤은 지난 11일 'K팝스타' 톱9 무대에서 아델의 '셋 파이어 투 더 레인(Set fire to the rain)'을 선곡,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지만, 심사위원 보아에게 "무리수"라는 혹평을 듣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박제형을 비롯해 백아연, 박지민, 이미쉘, 이승훈, 윤현상, 이하이 등 톱7이 경합을 벌이는 'K팝스타'는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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