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분리수거팀, 개그 서바이벌 '개그킹' 우승 차지

'스타킹' 분리수거팀, 개그 서바이벌 '개그킹' 우승 차지

2012.02.11. 오후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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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인턴기자] 거리 공연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분리수거 팀이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개그 서바이벌 개그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개그킹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출연팀들이 벌이는 치열한 경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개그킹 B조에 속한 출연진들은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저마다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을 웃게 만들었고 결국 대학생의 패기로 똘똘 뭉친 도미노 용사팀이 B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도미노 용사팀은 최종 라운드에서 지난주 A조 우승팀인 분리수거팀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쟁을 펼쳤지만 거리 공연으로 다져진 분리수거팀에 아깝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개그킹 최종 우승을 차지한 분리수거팀은 개그개발지원금과 함께 SBS '개그투나잇'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개그킹 인기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쌍칼을 완벽하게 따라한 개그꿈나무 강태연 군과 이서연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정상은 57세 개그맨 만학도 이운우 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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