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쌍용차,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015.10.08.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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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은주 기자] 쌍용차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자사 모델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쌍용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거주자를 위해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2일~16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비롯해 울릉도 13일~15일, 전남 완도 지역의 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총 6개 점에서 13일~16일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이에게는 겨울철 운전을 대비해 히터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가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10개의 도서 지역에는 90년대 출시 모델인 ‘무쏘’를 비롯해 ‘렉스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티볼리 등 2600여대(등록기준)가 운행되고 있다.

쌍용차는 도서지역 거주자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f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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