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MINI, 울산 통합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BMW·MINI, 울산 통합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2015.09.01.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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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은주 기자] 경남 울산의 BMW, MINI 통합 전시장이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 모터스가 BMW/MINI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존 지점보다 15배 커진 BMW/MINI 울산 지점은 연면적 5503제곱미터(1668평)에 지상 7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총 2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8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MINI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이번 신축 이전과 함께 울산에 신규로 오픈한다.

1층은 BMW 전시장과 AS 상담 및 대기실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BMW와 MINI 통합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정비, 판금 및 도장시설로 이뤄졌다.

서비스센터에는 17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1일 최대 6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식 차량 이동 설비와 최첨단 진단 및 수리 장비를 갖춰 차량 점검부터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BMW/MINI 울산 지점은 건물 4층에 건물 외부로 노출된 독립적인 차량 전시실을 마련하는 등 다이내믹하고 독특한 건축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울산 전시장은 BMW와 MINI 신차 전시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가 통합돼 차량의 상담 및 구입에서부터 서비스까지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경북지역 최대의 프리미엄 전시장으로서 고객만족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j@osen.co.kr
<사진> BM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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