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개소세 인하 적용 최대 90만 원+300만 원 할인

혼다, 개소세 인하 적용 최대 90만 원+300만 원 할인

2015.09.01. 오후 3: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혼다, 개소세 인하 적용 최대 90만 원+300만 원 할인_이미지
AD



[OSEN=최은주 기자] 혼다코리아가 개소세 인하 방침과 더불어 현금 할인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판매 늘리기에 나섰다.

혼다코리아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에 역대 최고 수준의 현금할인 혜택 등을 추가 제공하는 ‘개별소비세 인하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9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달 27일,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자동차 개별소비세 세율을 기존 5% 에서 3.5%로 낮췄다. 이에 혼다코리아는 모델별로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차량가격을 인하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최대 300만 원 할인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5년 10만km 무상서비스 쿠폰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혼다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패밀리 세단 '어코드(Accord)' 2종과 세계 판매 1위에 빛나는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 2종, 그리고 혼다의 첨단 기술력이 총동원된 인텔리전트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Legend)'까지 총 5종이다.

패밀리 세단 '어코드'를 구입하는 운전자들에게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함께 300만 원 추가할인 혹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은 '어코드 2.4' 모델이 40만 원, '어코드 3.5' 모델이 60만 원이며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면 각각 340만 원과 360만 원이 할인된다.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를 구입하는 이들에게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에 100만 원 추가할인 혹은 5년 10만km 무상서비스 쿠폰 중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은 'CR-V EX_L' 모델이 50만 원, 'CR-V 투어링(Touring)' 모델이 60만 원이며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면 각각 150만 원과 16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CR-V'를 구입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를 구입하는 이들에게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에 100만 원 추가할인 혹은 5년 10만km 무상서비스 쿠폰 중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레전드'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인 90만 원에 기존 혼다자동차를 타던 운전자가 구매하는 경우 100만 원 추가 할인되어 최대 29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혼다의 공식 딜러인 KCC모터스는 9월 출고 및 서비스 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개봉 예정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앞서 언급한 모델 외에도 '오딧세이'와 '시빅'의 차량가격을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에 따라 각각 70만 원과 30만 원 인하했다. /fj@osen.co.kr
<사진> 어코드./ 혼다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