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클래식계 두 신성 김선욱·이상 엔더스 '뉴 푸조 508' 지원

푸조, 클래식계 두 신성 김선욱·이상 엔더스 '뉴 푸조 508' 지원

2015.08.27. 오후 4: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푸조, 클래식계 두 신성 김선욱·이상 엔더스 '뉴 푸조 508' 지원_이미지
AD




[OSEN=최은주 기자] 푸조가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 두 명의 젊은 피아니스트에게 의전차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듀오 콘서트를 위해 내한하는 클래식계의 두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Isang Enders)에게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

한불모터스㈜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 마렉 야노프스키, 이반 피셔와 같은 거장 지휘자 및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동갑내기 두 뮤지션이 이용하게 될 '뉴 푸조 508'은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 내한 공연을 펼칠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2006년 리즈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했으며 번머스 심포니, 런던 심포니, 필하모니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김선욱과 함께 공연을 선보일 이상 엔더스는 음악가 집안 출신으로, 독일인 아버지는 오르가니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이며, 한국인 어머니는 작곡가이다. 특히 그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에서 최연소로 첼로 수석을 맡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8월 29일과 30일 두 차례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의 신약성서라 불리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전곡과 다양한 베토벤의 변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선욱은 최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협주곡 전곡 연주를 마쳤고 첼로 소나타의 프리즘을 통해 다시금 베토벤 음악세계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fj@osen.co.kr
<사진> 뉴 푸조 508./ 푸조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