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 판매 조건, '쏘나타·에쿠스·맥스크루즈' 추가

현대차 8월 판매 조건, '쏘나타·에쿠스·맥스크루즈' 추가

2015.08.04.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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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은주 기자] 현대가 전통시장상품권 외에 7월에 진행한 판매 조건 대부분을 이번 달에도 지속하는 가운데, ‘쏘나타’와 ‘에쿠스’ ‘맥스크루즈’를 8월 구매 혜택 제공 차량 목록에 추가했다.

4일 현대차는 자사가 판매중인 승용차와 RV차량에 대한 판매 조건을 발표했다.

우선, 현대차의 변경되거나 추가된 8월 구매 조건은 차량별 제공하던 전통시장상품권을 제외했으며 ‘아반떼’를 대상으로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대신 차량 가격의 7% 지원으로 항목을 변경했다. 또, 선수율 20%를 조건으로 36%개월 무이자를 제공하던 조건에 30만 원 현금 지원을 추가했다.

더불어 2016년형 ‘LF 쏘나타’에는 30만 원 또는 2.6% 저금리 혜택을, ‘에쿠스’는 200만 원 현금을, ‘맥스크루즈’에 50만 원 또는 2.6% 저금리 혜택을 지원한다.

젊은 층 공략을 위해 1975년 이후 출생 소비자가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를 출고하면 현대카드 M으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50%(최대 30만 원)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족이 ‘쏘나타’를 타고 있을 경우에도 30만 원 할인해 주며 이달에 새롭게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구매지원도 결정했다.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시 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차 보유 운전자에게는 ‘엑센트’ 30만 원 할인, 수입차 보유 운전자에게는 현대차 준중형 이상의 대표 세단과 RV 전차종을 50만 원 할인한다. 준중현 이하의 승용차와 PYL 라인, ‘제네시스 쿠페’는 30만 원을 지원한다.

광복 70주년 기념 호국보훈 이벤트도 실시된다. 교사, 교직원(학원 제외), 공무원(공사, 공기업 근무자 포함), 경찰, 군인(장교, 부사관, 군무원), 소방 공무원 및 국가유공자(고엽제 후유증 판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승용 및 RV 전 차종을 30만 원 할인해 준다. 단, ‘에쿠스’ ‘올 뉴 투싼’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해당 되지 않는다.

늘어가는 법인 프리미엄 리스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현대캐피탈 리스/렌트를 이용하는 법인사업자에게 2015년형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차 값의 2% 할인과 ‘아슬란’ 10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제외된다. /fj@osen.co.kr
<사진> 2015년형 에쿠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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