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수입차 최초 제주도서 직접 렌터카 사업

푸조·시트로엥, 수입차 최초 제주도서 직접 렌터카 사업

2015.08.03.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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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은주 기자] 푸조·시트로엥이 기존 운전자의 충성도 강화와 판매 확대를 위해 수입차 업체 최초로 제주도에서 직접 렌터카 사업을 운영한다.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월부터 제주도에서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의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국내 수입 브랜드 중 최초로 직접 운영되는 사업으로,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푸조 및 시트로엥 운전자들까지 고려해, 특별 프로모션 등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는 8월 3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푸조의 인기 소형 SUV 모델인 2008을 비롯해, 시트로엥 C4 피카소, DS3 카브리오 등 푸조와 시트로엥 대표 모델들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총 100대가 준비된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맞춰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제주 지역 진출은 한불모터스 신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브랜드 박물관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fj@osen.co.kr
<사진> 시트로엥 C4 피카소./ 시트로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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