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타던 차 리모델링 거쳐 새 차처럼 바꿔줍니다!"

기아차, "타던 차 리모델링 거쳐 새 차처럼 바꿔줍니다!"

2015.08.02.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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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은주 기자] 기아차가 자사 모델을 새 차처럼 바꿔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자사 차량 운전자의 차를 새롭게 변신시켜 주는 ‘기아레드멤버스 카 리모델링’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기아레드멤버스 카 리모델링’이벤트는 다양한 작업을 거쳐 차량을 마치 새 차처럼 재탄생 시켜 자사 차량 운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이벤트다.

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통해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이들의 사연과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8월 24일 추첨을 통해 5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이들의 차량은 9월중 입고돼 약 1주일간 약 150만 원 상당의 차량 리모델링 작업을 받게될 예정이며, 특히 기아차는 선정된 차량에 공통적으로 세차, 광택 코팅, 차량용 보호 필름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급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종별 특화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소형차는 필름 및 데칼 부착, 컬러 시트 교체 등으로 이루어진 ‘디자인 특화 패키지’ 작업이, 중·대형 세단은 휠 인치 업그레이드, LED 램프 교체 등의 ‘리프레시 패키지’ 작업이, RV 차량은 사이드스텝, 차량용 사이드 어닝 장착 등의 ‘레져‥오토캠핑 패키지’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기아차는 ‘첫 차 느낌 그대로’를 지향하는 ‘기아레드멤버스’의 취지도 살리고 고객의 차량에 대한 애정도 키우는 차량 리모델링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차량 리모델링 이벤트를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확대시켜 기아레드멤버스 프로그램의 핵심 이벤트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멥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폐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구매 차종 및 신차 구매 횟수에 따라 다양한 제휴처에서 활용 가능한 최대 100만점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포인트 서비스’, 차량 구매 후 8년간 8회, 차량을 관리해 주는 ‘정기 점검 &차량 케어’, 전면 썬팅, 언더코팅, 자동차 용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케어 서비스 용품몰’ 등이 있다. /fj@osen.co.kr
<사진>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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