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배트 부러지며 끝내기 안타!'

  • 2012-04-1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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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민경훈 기자] 에이스 맞대결에서 시작된 투수전. 1점이면 승부를 가르기에 충분했다. SK가 한화를 연장승부 끝에 이겼다.1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홈팀 SK와 원정팀 한화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양상이었다. 0-0으로 이어가던 승부는 결국 SK쪽으로 기울었다. SK가 한화를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0-0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3루에서 터진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가 이날 승부를 갈랐다. 정근우는 한화 마무리 바티스타로부터 우전적시타를 뽑아내 승부를 끝냈다. 시즌 첫 연장 끝내기(통산 806호). 우익수 키를 넘긴 2루타를 날린 김재현은 여유있게 홈을 밟아 팀 승리를 만끽했다.이로써 SK는 시즌 4승(1패)째를 거두며 선두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전날 박찬호를 내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던 한화는 4패(1승)째를 기록했다. 연장 10회말 2사 주자 3루 SK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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