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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타격 컨디션 점점 좋아진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36, 삼성)이 3097일 만에 홈 그라운드에서 손맛을 만끽했다. 이승엽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날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1회 2사 후 볼넷을 고른 뒤 최형우의 선제 투런 때 홈을 밟았다. 이승엽은 2회 1사 1,3루 찬스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고 4회 중견수 뜬공으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지난 2003년 10월 4일 SK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3097일 만이다. 이승엽은 경기 후 "시범경기니까 큰 의미는 없다. 아무래도 대구에 오니까 마음이 편하다"면서 "현재 타격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중일 삼성 감독은 "윤성환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이었는데 정말 잘 던졌다. 처음에는 투구수 80개 선에서 끊을 예정이었으나 잘 던져서 7회까지 맡겼다. 최형우도 역시 잘 쳤다. 아쉬운 점은 경기 후반에 추가 득점 찬스를 놓친게 아쉽다"면서 "정현욱은 그동안 등판 예정이 비로 인해 취소가 됐다. 자주 던져야 잘 던지는 투수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 "오늘 라이언 사도스키는 구종에 관계없이 테스트하면서 던졌다. 젊은 투수들이 잘 던졌고 타격은 초반에 참 못쳤다. 어차피 시즌이 되면 상대 에이스급 투수들이 나오기 때문에 보다 분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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