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다운증후군 팬 깜짝 방문...악동이미지 벗나

저스틴 비버, 다운증후군 팬 깜짝 방문...악동이미지 벗나

2015.07.29.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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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팬을 깜짝 방문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라이언 시크레스트의 '노크 노크 라이브' 예고 영상에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팬, 노아를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크 노크 라이브'에 출연해 정말 특별한 일이 내게 일어날 것만 같다"라며 "오늘 노아라는 이름의 다운증후군 아이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교회를 깜짝 방문, 그곳에서 한 무명 래퍼와 그의 아들 노아를 놀라게 했다. 노아의 즐거움은 아빠와 함께 랩을 하는 것. 이에 저스틴 비버는 노아에게 아빠와 함께 랩을 해보라며 권유했고 랩을 하는 노아를 보며 저스틴 비버는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무대를 본 뒤 저스틴 비버는 "이 모습을 목격한 것만으로 눈물이 나더라"며 감동 받았음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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