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디서 반마리니?"...이태임·예원 욕설 논란 패러디 봇물

"너 어디서 반마리니?"...이태임·예원 욕설 논란 패러디 봇물

2015.03.31. 오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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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서 반 마리니
[TV리포트=원지영 기자] '너 어디서 반 마리니'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패러디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29일 치킨 브랜드 '기발한 치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 어디서 반마리니?(feat.손호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사장에 예원과 비슷한 옷과 헤어스타일을 한 여성이 등장해 상대와 대화를 나눈다. 이태임의 말은 "너 어디서 반마리니? 적어도 한 마리는 시켜야지"로 예원의 말은 "아니아니. 치킨은 한 마리지. 언니 치킨 마음에 안들죠?"로 바뀌었다.



이 뿐만 아니라 한 소셜커머스는 "눈을 왜 그렇게 떠"란 이태임의 말을 인용한 마스카라 제품 패러디 광고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 도미노 피자도 신제품 광고에 해당 영상을 패러디했다. 신제품 크레페 피자에 "언니 저 맘에 안들죠? 크레페보다 맛있어서"라는 카피로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태임과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논란은 이태임이 욕설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방송에서 하차하며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최근 촬영 당시 영상이 유출돼 다시 한 번 논란이 일었다.



<사진출처='너 어디서 반마리니?'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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